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이 솔로앨범 '어린왕자' 발매 초읽기에 나섰다.

려욱은 오는 2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해 설립된 슈퍼주니어 단독 레이블 ‘Label SJ’(레이블 에스제이)의 첫 솔로 앨범 발표인 만큼, 향후 다양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려욱은 한류 그룹 슈퍼주니어의 보컬 및 유닛 슈퍼주니어-K.R.Y. 활동과 다수의 드라마 뮤지컬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려욱과 함께 보컬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규현이 앞서 솔로 활동으로 대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려욱이 보여줄 음악과 그 성과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새해에 내놓는 야심차고 특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려욱은 최근 슈퍼주니어-K.R.Y 아시아 투어를 마쳤으며 오는 8~10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일본 팬미팅 ‘Super Junior Special Event Super Camp’(슈퍼주니어 스페셜 이벤트 슈퍼 캠프)에 참석 예정이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