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PD “엔젤스 센터 찾기 힘들었다, 산다라박은 신의한수”
‘한 번 더 해피엔딩’ PD “엔젤스 센터 찾기 힘들었다, 산다라박은 신의한수”
  • 승인 2016.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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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더 해피엔딩’ PD “엔젤스 비주얼 뛰어나 센터 찾기 힘들었다, 산다라박은 신의한수”

‘한 번 더 해피엔딩’ 권성창 PD가 산다라박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극본 허성희)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렸다. 이날 ‘한 번 더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는 장나라 정경호 서인영 유인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권성창 PD는 산다라박이 엔젤스 멤버 구슬아로 출연하는 것과 관련 “현재 엔젤스에서 유일하게 톱 여배우로 활동 중인 사람이 구슬아다. 한미모와는 악연으로 엮인 인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권성창 PD는 “엔젤스 비주얼이 훌륭해서 센터 역을 할 사람이 많지 않다. 걸그룹 역할 해야 하기 때문에 과거 모습이나 현재 모습이 자유로울 수 있는 멤버로 캐스팅을 해서 힘들었다. 유인나가 산다라와 친분 있어 도움을 줬다. 신의 한수 아니었나 싶다. 기쁘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6 ‘한 번 더 행복해지고픈’ 사랑꾼들을 위한 제언이다.

장나라 정경호 유인나 권율 서인영 유다인 김태훈 김사권 등이 출연하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오는 20일 첫방송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