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자들 세븐틴 버논

‘능력자들’ 세븐틴 버논이 해리포터 덕후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김구라, 윤박, 정준하, 은지원, 세븐틴 버논, 트와이스 다현, 김광규가 출연해 덕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능력자들’에서 세븐틴 버논은 “무엇에 빠져있냐”라는 질문에 “해리포터 덕후다”라며 “해리포터 하드커버로 전집을 가지고 있다. 해리포터 전편 DVD도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때 은지원은 “해리포터 많이 컸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구라는 “다니엘 그 친구가 병도 있고 그래서 얼굴도 많이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세븐틴 버논은 “그러냐. 처음 안 사실이다”라고 깜짝 놀랐다.

한편 ‘능력자들’은 당신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사진=MBC ‘능력자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