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공항 프리미엄 품은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분양 고공행진 중
제주신공항 프리미엄 품은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분양 고공행진 중
  • 승인 2015.11.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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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제주도 관광 활성화로 급증한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신공항을 제주 신산리와 온평리에 건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주신공항(제주 2공항) 건설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 이전에는 개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제주신공항 예정지가 발표된 이후 제주 서귀포 성산읍 일대의 땅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며 호텔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제주도에 위치한 분양형 호텔 투자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제주 서귀포에 들어서는 중국인 타깃 분양형호텔도 투자자들로부터 집중조명을 받는 분위기다.

내국인을 비롯한 중국 유커를 정조준 한 중국호텔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이달 제주도에 최초 공급된다. 중국호텔이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 분양형 호텔로 들어서는 건 처음인데다 내년에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305실로 구성된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혁신도시개발지인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한라산과 일부 객실에 한해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2004년 중국에 설립된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중국 현지 400여 도시에 2,300여개 가맹호텔을 갖추고 있다. 중국 글로벌체인호텔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1,300만명의 유료 멤버십회원을 갖고 있으며, 연간 이용객수는 약1억명에 달한다.

또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올해 8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용인시 처인구 행정타운 옆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11만5250㎡ 부지에 약 3조원을 투입해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귀포는 제주신공항 유치라는 호재 외에도 서귀포혁신도시 개발 호재도 있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서호동 일대는 2007년 9월 착공을 시작,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다.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데, 이 중 10월에만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관광객 외에도 20만 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 등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흡수할 수 있는 배후수요 폭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육박한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차로 40~50분 소요되며, 1135번, 1139번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10분 거리에는 서귀포항이 있고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국내외 자유여행객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대행사로 알려진 한국부동산홀딩스는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전문 종합기업이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해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 및 자산증식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557-6600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