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갤러리] 제네시스, 23일 하루 만 ‘4000대’ 이상 예약…“EQ900 상품성 어필 결과”
[오토갤러리] 제네시스, 23일 하루 만 ‘4000대’ 이상 예약…“EQ900 상품성 어필 결과”
  • 승인 2015.11.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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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갤러리] 제네시스, 23일 하루 만 ‘4000대’ 이상 예약…“EQ900 상품성 어필 결과”

[오토갤러리] 제네시스, 23일 하루 만 ‘4000대’ 이상 예약…“EQ900 상품성 어필 결과”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세단 EQ900의 사전예약 시작 하루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이 23일 사전 계약 하루 만에 총 4342대가 팔렸다고 전했다.

이는 2009년 2월 에쿠스가 첫날 기록한 1180대보다 약 4배 높은 수치다. 2013년 11월 출시된 제네시스(HD) 첫날 계약 실적(3331대)도 웃돈다.

현대차 관계자는 “EQ900가 고가의 국내 최고급 플레그십 세단임을 고려하면 믿기 힘든 정도”라며 “고급차 수요가 많은 전략 지역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이 조사에서 대부분 고객이 고급차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네시스 차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EQ900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Q900는 11월4일 전 세계에 선포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차종이자 첫 번째 차종이다.

한편 현대차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EQ900 사전계약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VIP를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신차 소개’로 진행되는 이번 프라이빗 쇼룸은 사전계약 고객 중 희망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소개, 신기술 설명, EQ900 신차 소개, EQ900 실차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