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CJ E&M ‘응답하라 1988’·‘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키이스트 ‘그녀는 예뻤다’ OST 박서준·황정음·최시원·고준희, 로엔 아이유 ‘제제’, SM 엑소·슈퍼주니어, YG 빅뱅·싸이·아이콘
[엔터경제] CJ E&M ‘응답하라 1988’·‘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키이스트 ‘그녀는 예뻤다’ OST 박서준·황정음·최시원·고준희, 로엔 아이유 ‘제제’, SM 엑소·슈퍼주니어, YG 빅뱅·싸이·아이콘
  • 승인 2015.11.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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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경제] CJ E&M ‘응답하라 1988’·‘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키이스트 ‘그녀는 예뻤다’ OST 박서준·황정음·최시원·고준희, 로엔 아이유 ‘제제’, SM 엑소·슈퍼주니어, YG 빅뱅·싸이·아이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엔터주 역시 주춤했다.

코스피 지수는 6일 전 거래일 대비 8.34포인트(0.41%) 내린 2041.07으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역시 0.22포인트(0.03%) 하락한 694.2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61억원, 499억원을 내다팔며 지수를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29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억원, 143억원 팔았고 개인은 홀로 26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주춤한 가운데 ‘스타서울TV’(SSTV) 선정 엔터주20선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CJ E&M, 키이스트, 로엔 등이 하락했고 SM, YG 등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 CJ E&M ‘응답하라 1988’

▲ CJ E&M, ‘응답하라 1988’·‘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연이은 방송 대박

CJ E&M은 6일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52%) 내린 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M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l 극본 이우정)’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선보일 때 마다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응답하 1997’(2012년), ‘응답하라 1994’(2013년)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저 멀리 80년대로 추억여행을 떠나는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언프리티랩스타 시즌’를 비롯해 ‘슈퍼스타K7’, ‘집밥 백선생’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키이스트 ‘그녀는 예뻤다’ OST 박서준·황정음·최시원·고준희

▲ 키이스트,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풍선껌’ 정려원도 활약 예고

키이스트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5원(1.39%) 하락한 39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최근 소속 배우인 박서준과 정려원이 나란히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지성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성준 역은 과거 뚱뚱한 소년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부편집장 캐릭터로 달콤함과 까칠함을 넘나들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첫사랑 앞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다감한 태도로 로맨틱한 매력을 선보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주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독설을 날리는 냉철한 모습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려원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김행아 역을 맡았다. 김행아는 부모도 형제자매도 없는 천애고아다. 조금 특이한 듯 느껴지는 그녀 이름의 뜻은 ‘행복한 아이’의 줄임말.

언뜻 그녀의 얼굴을 보면 이름의 뜻처럼 언제나 행복한 듯 웃고 있지만 언제 혼자가 될지 몰라 모든 걸 홀로 감내하는 삶에 익숙한 역이다.

   
▲ 로엔 아이유 ‘제제’

▲ 로엔, 아이유 ‘제제’ 관련 논란 속 팬 사인회 진행…“예정대로 진행”

로엔은 6일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30%) 내린 7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로엔 소속 아이유가 미니앨범 수록곡 ‘제제’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날 열릴 팬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4집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팬사인회에 참석한다.

아이유는 이날 팬사인회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5일까지 음반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레코드점 관계자는 스타서울TV와의 통화에서 “아이유 팬사인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라며 “소속사 측에 따로 연락 받은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제제’ 논란에 어떠한 해명도 없던 아이유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대로 팬사인회를 진행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SM 소속 슈퍼주니어

▲ SM, 슈퍼주니어 레이블 설립…“전폭적 지원 위해 설립”

SM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50원(4.81%)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일 SM은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강인, 려욱, 규현, 시원, 은혁, 동해, 신동, 성민, 한경)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Lable SJ’를 설립 앞으로도 슈퍼주니어의 개인 및 유닛, 그룹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어서 업계에 새로운 선례로 남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Lable SJ’는 슈퍼주니어만을 위해 탄생한 SM 산하 아티스트 레이블로,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등 슈퍼주니어를 전담할 것 예정이다.

이밖에 소속 가수인 엑소(EXO,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f(x)(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등의 단독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 YG 소속 싸이

▲ YG, 싸이 컴백 임박 “초심으로 돌아갈 것”…빅뱅·아이콘 이슈

YG는 6일 전 거래일 대비 650원(1.37%)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는 지난 3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싸이 특유의 익살스런 이미지를 잘 살려낸 캐리커쳐와 함께 ‘PSY NEW ALBUM 2015. 12. 01’라고 컴백 날짜를 공개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싸이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2년 7월 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3년 4월 12일 공개한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 연속 2위, 유튜브 조회수 24억 4330만뷰를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싸이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었다.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역시 오는 16일 공개되는 신곡 중 한 곡에서 멤버인 바비와 비아이가 호흡을 맞춘다. 가창은 물론 공동으로 작사·작곡에까지 참여했다. 곡명은 ‘이리오너라’다.

이밖에도 소속 아티스트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와 재계약을 맺었다.

   
▲ 11월6일 SS엔터주 거래 상황 및 등락률 순위 장마감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사진=CJ E&M, 고대현 기자,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