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슈퍼주니어 려욱과 연극 출연 예정…“김수로도 심형탁에게 걸렸다”
‘컬투쇼’ 심형탁, 슈퍼주니어 려욱과 연극 출연 예정…“김수로도 심형탁에게 걸렸다”
  • 승인 2015.11.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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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심형탁, 스테파니

‘컬투쇼’ 심형탁, 슈퍼주니어 려욱과 연극 출연 예정…“김수로도 심형탁에게 걸렸다”

배우 심형탁이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김수로의 연극인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MC는 “심형탁도 김수로에게 걸렸네”라고 말하며 웃었고, 이에 심형탁은 “아니다. 내가 김수로에게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는 “김수로가 심형탁에게 걸렸다. 이런 적은 또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심형탁에게 “극 중 대사 한 구절을 보여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심형탁은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공연 때는 보여줄 수 있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그러자 MC는 “공연 때 당연히 보여줘야지”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후 심형탁은 공포영화 ‘인형사’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시 탈출 컬투쇼’는 정찬우와 김태균이 진행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스타서울TV 김성준 인턴기자/‘컬투쇼’ 심형탁, 스테파니/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