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상상했던 주제와 달라 흥미로웠다"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상상했던 주제와 달라 흥미로웠다"
  • 승인 2015.10.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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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상상했던 주제와 달라 흥미로웠다"

‘인천상륙작전’ 배우 이정재가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 이재한 감독, 정태원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프로젝트 제안을 받고 시나리오와 제작사와 감독님이 전달해진 자료와 다큐멘터리를 봤다. 영화 내용이 사실에 베이스를 두고 시작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입을 뗐다.

그는 이어 “임무를 수행하는 방법이 실제 사건을 밑바탕에 뒀다는 것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제목이 ‘인천상륙작전’이라서 전쟁 영화로 그려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심리전에 가까운 첩보전으로 읽히더라. 상상했던 주제와는 달라서 더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이정재, 이범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참여는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을 연기한다. 2016년 개봉 예정.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