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암니슨과 호흡? "아주 훌륭한 배우"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암니슨과 호흡? "아주 훌륭한 배우"
  • 승인 2015.10.30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아니슨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암니슨과 호흡? "아주 훌륭한 배우"

‘인천상륙작전’ 배우 이정재가 할리우드 배우 리암니슨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이재한 감독, 정태원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리암니슨은 아주 훌륭한 배우다. ‘쉰들러 리스트’부터 인상 깊게 봤었다. 나이가 있는데도 불구, 액션 영화에도 많이 나와서 한국 영화 팬들의 연령층까지 다양하게 확보를 한 배우이지 않냐. 그런 배우와 함께 작업한다는 것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기회에 할리우드 진출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리암니슨이 한국영화에 출연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가겼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이정재, 이범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참여는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을 연기한다. 2016년 개봉 예정.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스타서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