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인생은 잔인. 문근영의 사슴 같은 눈망울 보는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인생은 잔인. 문근영의 사슴 같은 눈망울 보는데”
  • 승인 2015.10.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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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인생은 잔인. 문근영의 사슴 같은 눈망울 보는데”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인생은 잔인. 문근영의 사슴 같은 눈망울 보는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가 문근영의 슬픔을 걱정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l 연출 이용석)에서는 박우재(육성재 분)가 한소윤(문근영 분)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박우재는 한경사(김민재 분)에게 “인생이란 왜 이리 잔인할 걸까요. 그렇게 언니를 애타게 찾아다녔는데 그 언니가 바로”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드러냈다. 한소윤(문근영 분)의 언니가 김혜진(장희진 분)이었기 때문.

이어 박우재는 “영어선생님의 사슴 같은 눈망울을 보는데 제 가슴이 막 찢어 질 거 같은 겁니다. 영어선생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그 살인마를 꼭 잡고야 말겁니다”라고 주먹을 쥐며 다짐했다. 그러나 이때 한경사는 잠에 취해있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 사진=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