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문근영 부탁에 “그게 제 일. 살인범 잡을 겁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문근영 부탁에 “그게 제 일. 살인범 잡을 겁니다”
  • 승인 2015.10.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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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문근영 부탁에 “그게 제 일. 살인범 잡을 겁니다”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문근영 부탁에 “그게 제 일. 살인범 잡을 겁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가 범인을 잡겠다고 문근영과 약속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l 연출 이용석)에서는 박우재(육성재 분)이 한소윤(문근영 분)을 집에 대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박우재는 한소윤에게 “내 새끼가 썩어 문드러져 있는 걸 눈으로 보면 그러면 자식 죽은 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런 말씀을 하셨다. 그 아주머니. 처음에는 참 말씀 이상하게 하신다 했는데 무슨 뜻인 줄 알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 둘은 김혜진 어머니의 장례식에 다녀왔기 때문.

또한 박우재는 “저 힘드시죠? 짐작하고 있던 거랑 사실로 확인한 건 많이 다르잖아요. 그래도 힘내세요. 파이팅. 그럼 저는 이만”이라며 자리를 뜨려했다. 이에 한소윤은 “박순경님”이라고 붙잡았고, “꼭 잡아 줘라. 우리 언니 죽인 사람, 살인범 꼭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박우재는 “물론이죠. 그게 제 일인 걸요. 살인범 꼭 잡습니다. 잡을 겁니다”라도 답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 사진=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