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뚝딱이 별명에 버럭 “내가 너 그런 일 시키려고 건축가 만들었니”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뚝딱이 별명에 버럭 “내가 너 그런 일 시키려고 건축가 만들었니”
  • 승인 2015.10.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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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뚝딱이 별명에 버럭 “내가 너 그런 일 시키려고 건축가 만들었니”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뚝딱이 별명에 버럭 “내가 너 그런 일 시키려고 건축가 만들었니”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이상우와 대화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황영선(김미숙 분)이 강훈재(이상우 분)와 대화를 나누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영선은 “오늘 낮에 하숙집 다녀왔다”라며 “거기서 당장 나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훈재는 “말도 없이 언제 다녀오셨냐”라며 “거기 있는 게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영선은 “너 거기서 머슴이더라”라며 “뚝딱이? 내가 너 그런 일 시키려고 건축가 만들었니. 당장 거기서 나와”라고 말했다.

이에 강훈재는 “아니에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진, 이상우, 고두심, 김갑수, 이미숙, 오민석, 조보아, 최태준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