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머드] 사랑을 구하고 싶은 남자 매튜 맥커너히,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자가 된 남자
[일요시네마 머드] 사랑을 구하고 싶은 남자 매튜 맥커너히,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자가 된 남자
  • 승인 2015.10.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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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네마 머드] 사랑을 구하고 싶은 남자 매튜 맥커너히,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자가 된 남자

18일 EBS 오후 2시 15분 방송 2013년 개봉 런닝타임 130분

감독 제프 니콜스 출연 매튜 맥커너히(머드), 타이 쉐리던(엘리스), 리즈 위더스푼(주니퍼)

열네 살 소년, 살인자 ‘머드’를 만나다!

14살 소년 엘리스는 절친 넥본과 함께 미시시피강 하류 무인도에서 나무 위, 놀라운 모습으로 걸려있는 보트를 발견한다. 아지트가 생겼다고 좋아하는 것도 잠시, 십자가가 박힌 구두를 신고 낡은 셔츠를 입은 채 팔에 뱀 문신을 한, 검게 그을린 머드가 소년들 앞에 나타난다. 

  

사랑을 구하고 싶은 남자 머드, 사랑을 믿고 싶은 소년 엘리스. 사랑하는 여자 주니퍼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 중인 머드는 엘리스와 넥본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하고 엘리스는 서로 사랑하는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데….

   
 

제프 니콜스 감독에게 쏟아지는 영화계 전반의 찬사와 더불어 ‘머드’에 대해 열네 살 소년과 살인자의 만남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는, ‘테이크 쉘터’에서 불안이라는 감정을 손에 잡힐듯한 연출력으로 보여주었던 이 젊은 감독의 신작 ‘머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

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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