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문근영에 “많이 힘드시죠. 제가 다 도와 드리겠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문근영에 “많이 힘드시죠. 제가 다 도와 드리겠다”
  • 승인 2015.10.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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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문근영에 “많이 힘드시죠. 제가 다 도와 드리겠다”

   
▲ 육성재 문근영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문근영을 걱정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l 연출 이용석)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과 박우재(육성재 분)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박우재는 자전거를 타고 길을 가다 한소윤을 봤고, 멈춰서 “신고주신 선생님 맞냐. 아치아라 호수 시체. 투철한 신고 정신에 감사하다. 소중한 증언도. 선생님의 의견은 어떠냐. 우리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니까 우리 마을 사람일 확률이 높지 않냐. 신원파악을 위해 가출인이나 실종자들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우재는 “많이 힘드냐. 이곳 생활에 적응하기 전에 그런 끔찍한 것을 다 보시고 그것도 여자분 혼자. 앞으로 불편한 거 있으면 저한테 다 말해라. 제가 도와 드리겠다. 그게 바로 제 일이다. 동네 분들 편의를 봐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소윤은 박우재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섰고 걷다 다시 그 앞에 섰다. 한소윤은 “애나 어른이나 제 얼굴만 보면 시체 이야기만 한다. 그건 어떻게 안 되겠냐”라고 물어 박우재를 난감하게 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 사진 =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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