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맨, 인재 영입 통해 더 큰 성장으로의 도약 꿈꾼다
애니맨, 인재 영입 통해 더 큰 성장으로의 도약 꿈꾼다
  • 승인 2015.10.02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애니맨(대표이사 윤주열, (주)나커뮤니티)이 최근 보다 큰 성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 2명을 등기이사로 추대했다. 유통 전문가 이종국 이사와 물류전문가 김욱환 부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유통전문가 이종국 이사는 고려대 중국어과 졸업 후 삼성그룹 공채30기로 입사한 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국내 팀장을 거친 재원이다.

특히 중국 상해에 이마트 오픈을 일궈낸 중국통이기도 하다. 그 후에도  홈플러스 점장을 역임하며 유통전문가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이 이사는 제2의 전성기를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애니맨과 함께 꿈꾸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김욱환 부회장은 대한통운 공채13기 출신으로 TPL본부장을 역임했다. 평생을 물류에 몸 바친 물류전문가로 대한민국 3자물류와 국방물류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핵심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다.

특히 2002한일 월드컵, 서울에어쇼 등 국가적인 물류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성취욕이 대단히 뜨거운 인재이기도 한 김 부회장이 이번엔 국내 최고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애니맨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애니맨은 2008년부터 생활서비스 영역의 전문화와 브랜드화를 꾸준히 실현해 가는 전문기업으로 현재 18개의 지사와 5개의 헬퍼인증센터 그리고 500여명의 헬퍼를 운용하고 있다.(2015년 09월 기준)

이미 3년전 아바타25 라는 온라인 용역플랫폼을 구성해 사업을 타진해 왔으며 현재는 o2o 시대에 맞게 온라인에서 신청하고 오프라인에서 현장인증을 거친 헬퍼만이 정식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뢰성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메르스 사태 때는 서울시와 강남구의 요청으로 이마트 지원 품목을 메르스 자가격리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업무까지 맡아 일주일 동안 약 1000여 가구에 물품지원 봉사를 하기도 했다.

또한 애니맨은 유휴인력을 활용한 자율고용 시스템으로 미취업 대상자부터 주부, 청년, 대학생, 노년층 등 다양한 인력군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수익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NGO단체 중 하나인 은퇴자 협회의 karp협동조합(이사장:주명룡)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실버층을 대상으로 한 자율고용 형태의 사업추진을 위한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 회원수가 18만명인 karp협동조합은 은퇴자의 인격과 권리를 개선하고 이들의 취업을 알선해주는 비정부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애니맨의 윤주열 대표는 “이번에 두 분의 전문가 영입으로 인해 애니맨은 보다 큰 성장으로의 도약을 할 것이며 앞으로 생활서비스 경계에서 유통과 물류를 결합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기업과 유휴인력 그리고 지역사업자가 공유 할 수 있는 긍정적 시스템을 조합해 나갈 것“ 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애니맨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애니맨의 지역사업자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애니맨의 콜센터(1588-5279)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anyman.co.kr)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