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1년 7개월 만에 컴백, 멤버들이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신데렐라’ 컴백 쇼케이스) [SSTV 영상]
씨엔블루, “1년 7개월 만에 컴백, 멤버들이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신데렐라’ 컴백 쇼케이스) [SSTV 영상]
  • 승인 2015.09.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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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씨엔블루, “1년 7개월 만에 컴백, 멤버들이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신데렐라’ 컴백 쇼케이스) [SSTV 영상]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이 2집 정규 앨범에서 각자 애착이 담긴 곡을 소개했다.

그룹 씨엔블루(CNBLUE)의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가 14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이정신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라디오(Radio)’를 꼽았다. 그는 “라디오는 씨엔블루의 일본 정규 3집 ‘웨이브’에 실린 타이틀곡으로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새롭게 앨범에 수록됐다. 한국어로 바꿔서 앨범을 내고 싶었다. 이제 콘서트에서 한국어 버전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현은 자신이 작사, 작곡한 ‘히어로(Hero)’를 꼽았다. 그는 “어린 시절 슈퍼 히어로보다 멋있게만 보였던 아버지를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떠올리며 만든 곡”이라며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다. 언젠가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곡으로 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정용화는 미디엄 템포의 재즈 팝 곡인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를 언급했다. 그는 “분위기 있고 밤에 들으면 좋다”라고 추천했다. 강민혁은 ‘도미노(Domono)’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1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를 공개했다. ‘투게더’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씨엔블루는 ‘신데렐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

씨엔블루(CNBLUE) ‘투게더(2gether)’, 신데렐라, 컴백 쇼케이스 / 사진=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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