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엑소 등 맹활약 힘입어 中 매출 대박…SM 2Q 영업익 ‘116.2%’ 상승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엑소 등 맹활약 힘입어 中 매출 대박…SM 2Q 영업익 ‘116.2%’ 상승
  • 승인 2015.08.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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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엑소·SM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엑소 등 맹활약 힘입어 中 매출 대박…SM 2Q 영업익 ‘116.2%’ 상승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2015년도 2분기 영업이익 대박을 달성했다.

SM엔터는 2015년도 상반기연결 기준 매출액이 1416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영업이익은 52.9% 증가한 것.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117억33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22.5% 증가한 761억3700만원을 달성했다.

SM은 올해 엔화가 전년 대비 9% 이상 하락했음에도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엑소(EXO,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에프엑스(F(x),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등 아티스트 활동에 힘입어 중국 매출이 전년대비 114%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의 활동에 따른 음원 수익 및 해외 콘서트 수익의 증가와 홀로그램콘텐츠, 게임 등 아티스트 초상권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 한 것이 고무적이다.

SM 관계자는 기록적인 실적 달성에 대해 “올 하반기에도 일본, 중국에서의 활동 및 콘서트 증가, 신규 아티스트 라인업의 데뷔, 서라운드뷰잉 및 연계관광을 통한 SMTOWN의 성장을 비롯해 중국에서 출시되어 2주 만에 11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슈퍼스타 SMTOWN의 로열티 수입 등에 힘입은 지속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엑소·SM / 사진 = 고대현 기자,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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