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5 JAP Douze展' 이정아갤러리에서 열려
'제1회 2015 JAP Douze展' 이정아갤러리에서 열려
  • 승인 2015.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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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김병수 기자] 오는 7일부터 종로구 평창동 이정아갤러리에서 '제1회 2015 Jeune Artiste Project Douze展'이 열린다.

이 전시회는 2015년 이정아갤러리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에 선정된 12명(Douze)의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번 전시를 통해 3명의 최종 선정 작가에게 개인전을 지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9월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민기, 김희락, 박준석, 박희진, 배슬기, 성인모, 신제이, 이지선, 장진영, 정미정, 정보연, 정운식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조각, 설치, 평면 등 개개인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두즈(Douze)는 프랑스어로 숫자 12를 뜻하며 동시에 사하라 사막을 횡단할 때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의 이름인 두즈(Douz)와 동음이의어이다. 소설 어린 왕자에서 어린 왕자가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곳 어딘가에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사막은 누군가에게 고난의 장소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갈망하던 이상향이 될 수도 있다. 이정아갤러리는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이러한 관문 역할을 하고자 하며, 주인공 ‘나’와 어린 왕자가 우정을 나누었던 장소가 사막이었던 것처럼 이정아갤러리가 매년 개최하는 ‘두즈전’을 통하여 전도유망한 작가들에게 감성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갤러리의 목표”라고 이정아관장은 밝혔다.

이정아갤러리는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시간은 오전11시~오후7시까지이며,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정아갤러리 홈페이지 www.ljagallery.com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ljagllery) 참고하면 된다.

   
▲ 무제, 종이에 영수증 펜 드로잉,110x80(cm) _ 2014, 김민기
   
▲ 다육식물, 첫 번째 기록 oil on canvas, 91.9×72.7 _ 2015, 김희락
   
▲ Emotion-Cube, acrylic on canvas,116.8x72.7cm _ 2014,박준석
   
▲ A moment, 4:52 am, porcelain pigment,1784x412x31(mm) _ 2012,박희진
   
▲ 음탕토끼,40.9×24.2cm,mixed media _ 2014, 배슬기
   
▲ 랑(狼)1,365mm 1540mm 845mm 와이어매쉬 신주용접 _ 2015, 성인모
   
▲ 영혼의기억1,116.8x91.0cm Oil on canvas _ 2015, 신제이
   
▲ summertime, acrylic on canvas,116.8x91cm _ 2015, 이지선
   
▲ 강아지가 어디로 갔지, 3_oil on canvas, 60.6x90.9cm _ 2012, 장진영
   
▲ Self- transformation, 116.8x80.3cm _ 2015, 정미정
   
▲ melting, Oil on Canvas, 146x112cm _ 2015, 정보연
   
▲ Picasso monochrome, 43x20x71_cmsteel, uretan paint _ 2015, 정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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