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아구에로·이구아인 연속득점 성공 다섯 골 폭격…파라과이 상대 6-1 대회 최다골


▲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곤살로 이구아인이 연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며 대회 최다골인 여섯 골의 득점을 올렸다.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는 1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칠레 콘셉시온에서 ‘2015 코파 아메라카’ 4강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앙헬 디마리아,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출전해 총 공세에 나섰다.

파라과이 역시 넬손 아에도 발데스, 산타 크루즈가 공격을 책임지며 맞불을 놨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파라과이를 압박했다. 후반 들어 디마이라가 두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어 후반 79분 디마이라의 크로스를 받아 아구에로가 헤딩골을 기록하며 5-1로 앞서갔다.

이어 교체로 투입된 이구아인이 추가골을 기록해 이번 대회 최다골인 여섯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후반 83분 현재 아르헨티나가 6-1로 앞서있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 사진= SBS스포츠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