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걸그룹 비주얼 ‘센터’는 누구? 미쓰에이 수지·소녀시대 윤아·카라 구하라·투애니원 산다라박 이을 차세대 미모 담당…AOA 설현·레드벨벳 아이린·트랜디(TREN-D) 루루·러블리즈 유지애·씨엘씨(CLC) 장예은 [SSTV 영상]
[별별★방송] 걸그룹 비주얼 ‘센터’는 누구? 미쓰에이 수지·소녀시대 윤아·카라 구하라·투애니원 산다라박 이을 차세대 미모 담당…AOA 설현·레드벨벳 아이린·트랜디(TREN-D) 루루·러블리즈 유지애·씨엘씨(CLC) 장예은 [SSTV 영상]
  • 승인 2015.06.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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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방송팀 정찬혁 기자] 세상은 넓고 예쁜 걸그룹은 많다. 단지 내 옆에 없을 뿐.

어디서 나타났는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걸그룹이 끊임없이 우리를 찾아와 기쁨을 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쓰에이(miss A 지아, 민, 수지, 페이)의 수지,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윤아, 카라(KARA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의 구하라, 2ne1(투애니원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의 산다라박은 팀 내 비주얼을 담당하며 꽃 중의 꽃 ‘센터’라고 불린다. 자신의 파트와 상관없이 그룹의 중심을 차지하는 그녀들. 현 비주얼 센터에 버금가는 신예 아이돌 비주얼 담당은 누가 있는지 스타서울TV(SSTV)에서 알아봤다.

   
AOA (지민, 초아, 설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찬미)의 설현

▲ AOA 설현 - “설현아리? 설현앓이”

2012년, 자신들을 천사라고 칭하며 등장한 걸그룹이 있었다. 멤버별로 천사명을 지닌 그녀들은 아쉽게도 인간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1집을 말아(?) 드셨다. 하지만 다행히도 천사명 ‘설현아리’는 뛰어난 비주얼로 일찍이 연기에서 두각을 보였다. 설현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 화려하진 않지만 청순한 외모로 AOA가 대세 걸그룹으로 뜨기 전인 2012년부터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영화 ‘강남 1970’은 물론 다양한 화보를 통해 ‘비주얼 담당’이라는 AOA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근에는 SK텔레콤 CF를 촬영하며 SK텔레콤 대리점에는 포스터의 주인공이 누군지 묻는 질문이 늘었다고 한다.

   
레드벨벳(웬디, 슬기, 아이린, 조이, 예리)의 아이린

▲ 레드벨벳 아이린 - “아이린 얼굴 보기 투어에 동참하세요”

2014년 “뿌야~”를 외치며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 오랜만에 선을 보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인 만큼 대중들의 기대는 컸다. 다행히 멤버들의 미모는 출중! 그 중에서도 아이린의 미모는 남성 팬의 시선을 물론 여성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미인의 도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밝혔다. 아이린은 자신의 프로필을 재점검하며 학창시절 ‘아이린 얼굴 보기 투어’가 있을 정도라는 소문에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쑥스러움도 잠시, 그녀는 “학교 배치고사를 보러 가면 창문에 학생들이 자신을 구경하러 모였다”고 자신의 미모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는 대세라면 한 번씩 거쳐간다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트랜드 TREN-D (루루, 타미, 나율, 단비, 보나) 루루

▲ 트랜디(TREN-D) 루루 - “이런 비주얼이 숨어있었다니”

트랜디(TREN-D)에는 ‘루루’라는 숨겨진(?) 시선강탈 멤버가 있다. 2013년 가요계 트렌드를 끌고 가겠다는 포부를 갖고 ‘캔디보이’로 가요계에 입성한 ‘트랜디(TREN-D)’는 다른 쟁쟁한 걸그룹에 밀려나갈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멤버 엘리의 탈퇴와 보나의 영입 등 그룹을 새롭게 재정비해 2015년에는 영턱스클럽의 ‘정’ 리메이크 버전을 들고 재도전했다. 트랜디의 리더 루루는 흰 피부와 고양이를 닮은 큰 눈망울, 화사한 미소를 지니고 있어 한 눈에 시선을 강탈한다. 뛰어난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루루는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가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식스틴브랜드(16brand)에 모델로 발탁돼 10대 소녀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이미주, 유지애,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유지애

▲ 러블리즈 유지애 - “내가 진짜 인피니트 여동생”

인피니트 여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러블리즈에는 이름처럼 러블리한 멤버가 있다. 러블리즈의 유지애는 갸름한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을 지니고 있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에 걸맞은 앳된 목소리는 러블리즈의 상큼한 노래에 포인트를 더하고 있다. 유지애는 러블리즈로 데뷔하기 한참 전인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에서 인피니트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며 손연재와 닮은꼴로 비교되며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어 2012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2013년에는 솔로곡 딜라이트(Delight)를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였다.

   
씨엘씨 CLC (SORN, 오승희, 장예은, 장승연, 최유진)의 장예은

▲ 씨엘씨(CLC) 장예은 - “잔망스런 애교 막냉이”

올해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의 막내 장예은은 이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풋풋한 십대 소녀다. 166cm의 늘씬한 키와 작은 얼굴로 데뷔와 함께 주목받은 장예은은 막내다운 귀여운 목소리와 애교까지 탑재해 비주얼 담당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주간 아이돌’에서 ‘잔망스러운 애교 막냉이’로 지목된 장예은은 MC 데프콘과 함께 남자친구와의 통화 상황극을 펼쳐 남성 시청자의 마음을 녹였다. 애교 넘치는 목소리와 눈웃음이 매력적인 장예은은 벌써부터 화보와 CF 제안을 받으며 차세대 걸그룹 비주얼 대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 = 고대현 기자 / 영상 = 이현미 기자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윤아, 카라 구하라, 투애니원 산다라박, AOA 설현, 레드벨벳 아이린, 트랜디(TREN-D) 루루, 러블리즈 유지애, 씨엘씨(CLC) 장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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