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의 타격감’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304 ‘3할’ 유지
‘쾌조의 타격감’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304 ‘3할’ 유지
  • 승인 2015.05.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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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쾌조의 타격감’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304 ‘3할’ 유지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기록을 7로 늘렸다. 이밖에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올렸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 2루타를 기록했다. 그는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메츠의 왼손 선발 투수 존 니스의 공을 공략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강정호는 3회 2사 1,2루의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아쉽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는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강정호는 투아웃 2루에서 프란시스코 세벨리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6회와 8회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각각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 0.304를 기록하며 3할대를 유지했다.

경기는 앤드류 매커친과 스탈링 마르테의 홈런을 앞세운 피츠버그가 9-1로 메츠를 제압했다.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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