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문세 유희열 정용화, 세대를 뛰어넘는 ‘조조할인’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문세 유희열 정용화, 세대를 뛰어넘는 ‘조조할인’
  • 승인 2015.05.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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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문세 정용화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이문세 유희열 정용화가 ‘조조할인’으로 세대를 뛰어넘은 무대를 선사했다.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9일 방송은 ‘6주년 특집- 더 보컬(The Vocal)’로 꾸며져 가수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문세는 유희열이 쓴 ‘조조할인’을 열창했다. 이문세와 유희열이 시작한 노래는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깜짝 합류하면서 세 음색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이후 “어떻게 된 거냐”며 MC유희열이 정용화와의 깜짝 무대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이문세는 “오늘 처음 봤다. 내가 좋아하는 얼굴, 씩씩한 보컬, 나와 비슷한 키까지 정말 마음에 든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정용화는 이문세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는 질문에 “‘소녀’를 듣자마자 정말 좋았다. 교과서 같은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이 “얼마나 교과서를 잘 이행했는지 들어 보겠다”고 요청해 정용화의 ‘소녀’ 즉석무대가 꾸려졌다. 정용화는 기타 연주와 함께 청아한 음색으로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같은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문세 외에 양희은 전인권 정용화 정인 타이거JK가 무대를 꾸민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조할인/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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