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지진

네팔 지진 소식에 새누리 “얘기치 못한 자연재해. 애도 표한다”·새정연 “안타까운 소식 위로 뜻 전해”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벌어진 지진 피해에 대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등 정치권에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안전을 기원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26일 논평을 통해 “얘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고통을 겪는 네팔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구호활동과 복구작업 등 인도주의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사태가 조속히 수습되고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네팔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급격하고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라며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는 네팔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교 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속히 확인하고 현지 교민과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신변보호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네팔 지진 / 사진 =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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