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EXID' vs '달샤벳' 걸그룹 섹시대결 승자는?... '엑소’ ‘미쓰에이’이어 대결 분석! [SSTV 영상]
[별별★방송] 'EXID' vs '달샤벳' 걸그룹 섹시대결 승자는?... '엑소’ ‘미쓰에이’이어 대결 분석! [SSTV 영상]
  • 승인 2015.04.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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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방송팀] 스타서울TV(SSTV)에서는 ‘엑소(EXO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와 ‘미쓰에이(miss A 지아, 민, 수지, 페이)’의 아이돌그룹 성대결 기획에 이어 이번에는 2탄으로 떠오르는 걸그룹 대세를 준비했다.

'위아래'로 역주행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근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섹시컨셉으로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달샤벳(Dal★shabet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섹시코드'를 공통적으로 가진 두 걸그룹은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하며 정면대결을 불사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는 지난 13일 신곡 ‘아예’(AH YEAH)를 공개하며 ‘위아래’의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샤벳(Dal★shabet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은 컴백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타이틀곡 ‘조커(JOKER)’를 들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13일 신곡 신곡 ‘아예’(AH YEAH)를 들고 컴백한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와 지난 15일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타이틀곡 ‘조커(JOKER)’를 들고 컴백한 달샤벳(Dal★shabet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의 중간성적을 5개 분야로 스타서울TV(SSTV)가 비교분석 해봤다.

   
출저 = 지니챠트

▲ 음원순위 - EXID WIN

EXID와 달샤벳의 음원순위 대결은 EXID가 큰 차이를 보이며 압승했다. 4월 13일 공개한 EXID의 ‘아 예(Ah Yeah)’는 각종차트에서 1~2위를 다투며 큰 인기를 끌었다. 13일 발매 당시 지니 일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3위에 위치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벅스뮤직의 일간차트 역시 마찬가지로 3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멜론의 주간차트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박진영과 미쓰에이의 신곡에 이어 음원강자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달샤벳의 ‘조커’는 15일 발매 당시 지니 일간 차트에서 23위를 기록했으나 다음날인 16일 86위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63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벅스 일간 차트는 15일 16위에 위치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16일에는 9계단 하락하며 25위를 기록했다. 멜론의 주간차트에서도 7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에 비해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다.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JOKER IS ALIVE’ 쇼케이스

▲ 안무 - 달샤벳 WIN

EXID와 달샤벳 모두 섹시코드를 들고 컴백했지만 안무의 수위나 신선도면에서 달샤벳이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ID는 지난해 ‘위아래’를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특히 EXID의 ‘위아래’는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골반 댄스가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역주행 열풍의 시발점이 된 하니의 직캠도 골반을 앞뒤로 흔드는 안무가 아니었다면 인기를 끌지 못했을 것이다. EXID의 신곡 ‘아 예’는 ‘위아래’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비슷한 안무를 들고 왔지만 ‘위아래’의 안무만 못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골반을 앞뒤로 흔드는 대신 ‘개다리 춤’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인 EXID는 색다른 안무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달샤벳은 이번 ‘조커’를 통해 무릎을 꿇고 앉아 골반을 튕기며 일어나거나 허벅지 안쪽을 쓸어내리는 등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편 파격적인 가사와 안무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달샤벳은 쇼케이스에서 신곡 ‘조커’ 안무를 ‘요조숙녀’ 춤, ‘장난 아니야’ 춤. ‘입 꼬리’ 춤 등으로 소개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 화제 - EXID, 달샤벳 DRAW

화제성 면에서는 두 걸 그룹 EXID와 달샤벳이 막상막하다. 우선 EXID는 최초 차트 역주행을 이끈 그룹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마저 ‘위아래’를 부르게 만들었다. 한창 걸그룹으로서 대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중 2집 앨범 ‘AH YEAH(아 예)’를 출시했으니 모두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2집 ‘아예’로 컴백과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진정한 ‘차트 정주행’ 중이다. 이어 달샤벳은 ‘JOKER IS ALIVE’로 컴백 전 KBS 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곡의 제목과 가사에 담긴 ‘조커’가 욕설은 연상시키고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 가사가 남녀 정사장면처럼 표현됐다는 이유다. 달샤벳은 지난 15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아쉽지만, 방송심의에 맞게 수정해서 재심의하겠다”라고 했고 21일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달샤벳은 아프리카TV 대표 BJ들과 멤버별 실시간 방송을 계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 예능 - EXID WIN

신흥예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하니’. 차트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그룹을 알리기에 열심히다. ‘런닝맨’ ‘나홀로 연애중’ ‘언제나 칸타빌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크라임씬’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애니멀즈’ ‘어스타일포유’ 등 한번에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많은 예능에 출연했다. 뿐만아니라 수많은 개그맨들과 MC들에 밀리지않고 자신의 몫을 단단히 챙기며 순수한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EXID의 다른 멤버 LE, 정화, 솔지, 혜린의 예능 출연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달샤벳은 1년 3개월만의 컴백으로 예능출연이 잦지 않았다. 최근 ‘안녕하세요’에 수빈과 지율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지만, 화제가 되진 못했다. 하지만 과거 수빈이 ‘해피투게더’ 등 예능에서 두각을 보인바 있으므로, 앞으로의 수빈의 예능활약이 기대된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 인기- EXID WIN

EXID와 달샤벳의 인기 정도를 보면 EXID가 압승이다. EXID는 ‘위아래’로 이례적인 차트 역주행을 보여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으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EXID의 멤버 별 인지도를 봐도 그렇다. 하니는 ‘위아래’ 직캠으로 화제를 모아 예능에 고정출연을 하는 등 남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솔지는 MBC 설특집 ‘복면가왕’에 출연해 1대 우승자의 쾌거를 얻어 남녀노소 모두가 아는 가수가 됐다. 한편 달샤벳은 데뷔 5년 차지만 뜬 것도 안 뜬것도 아닌 인지도가 애매하다. 달샤벳은 미니 7집까지 낸 8집 가수지만 대표 노래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안타까운 점은 데뷔곡 ‘supa Dupa Diva’ 1집‘mr. bangbang’ 6번째 미니 앨범 ‘내 다리를 봐봐’ 등으로 점차 이름을 알릴 때쯤 멤버 수빈의 교통사고, 우희는 기흉수술을 받아 1년 3개월이라는 공백 기간을 걸쳐 대중들에게 조금씩 잊혀졌다. 이번 앨범 ‘조커’로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고, 달샤벳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ID 달샤벳 섹시 인기 컴백 예능 / 출저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음악사이트 지니, 벅스뮤직, 멜론 홈페이지 캡쳐 /사진 = 고대현기자 / 영상 =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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