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이문세, 오늘 스타온에어 출연 ‘규현과 첫 라이브’
‘봄바람’ 이문세, 오늘 스타온에어 출연 ‘규현과 첫 라이브’
  • 승인 2015.04.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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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세 봄바람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가수 이문세가 신곡 ‘봄바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문세는 오늘(7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매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봄바람’은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5개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섰다. 

수록곡도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며 일명 ‘줄 세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는 엠넷, 소리바다, 싸이월드, 몽키3 톱10에 진입했으며 ‘러브투데이’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Feat.김광민)’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그중 다음뮤직에선 ‘봄바람’에 이어, ‘그녀가 온다’,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뉴 디렉션(New Direction)’, ‘그대 내 사람이죠’, ‘러브 투데이(Love Today)’,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등 앨범 수록곡 전곡이 톱10을 장식했다.

‘봄바람’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이문세의 독보적인 감성을 녹여낸 노래로 도입부 코러스부터 시작된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의 리드미컬한 연주로 표현된 밝은 분위기와 이문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같은날 이문세는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되는 스타온에어에 출연한다. 이는 이문세가 15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후배 가수 윤도현, 하하, 규현이 출격한다.

로커 윤도현과 래퍼로 맹활약 중인 하하, 이문세의 뒤를 잇는 감성 발라더 규현 등 각기 다른 음악적 컬러를 지니고 있는 세 사람이 어떤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규현과 이문세는 ‘그녀가 온다’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문세는 오는 7일 새 앨범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4월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서울(4/15~23)을 시작으로, 전주(5/8~9),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순으로 이어진다. 

‘2015 씨어터 이문세’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사진=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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