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김강우, 강순영 살인사건 배후 따로 있다? “강하늘 진범 아냐”
‘실종느와르M’ 김강우, 강순영 살인사건 배후 따로 있다? “강하늘 진범 아냐”
  • 승인 2015.04.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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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느와르M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실종느와르M’ 김강우가 강하늘을 조종하는 배후의 존재 가능성을 열었다.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M’(연출 이승영|극본 이유진) 4일 오후 방송에서는 길수현(김강우 분)이 강순영 살인사건의 범인 김석진(강하늘 분)의 배후에 진범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대영(박희순 분)은 “대체 어떻게 된 거냐. 우리가 가는 곳 마다 사람이 죽어가는 게 말이 돼?”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길수현은 “이정수에게 공범이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이곳 지형을 좀 봐요. 미로처럼 얽혀있는 장소니 CCTV도 없는 최적의 범행 장소죠. 강순영의 살인사건과 비슷해요”고 강순영 살인사건과의 연계성을 짚었다.

오대영은 “이게 무슨 말이야. 강순영의 살인범은 김석진이잖아”라고 물었고 길수현은 “이렇게 생각해보죠. 김석진의 공범이 있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석진이 거액의 합의금을 충당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김석진의 배후 가능성을 제시했다.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형사 오대영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OCN ‘실종느와르 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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