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윤주희, 뻔뻔의 극치… 김청에 또 거짓말 “정애리가 밀어주기로 했다”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윤주희, 뻔뻔의 극치… 김청에 또 거짓말 “정애리가 밀어주기로 했다”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3.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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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장미’

[SSTV 이영실 기자]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김청에게 범죄 사실을 모른 척 해달라고 애원했다.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 31일 방송에서는 최교수(김청 분)에게 동영상 유출 사건 진범이 자신이라는 것을 모른 척 해달라고 부탁하는 강민주(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려라 장미’에서 최교수는 백장미(이영아 분) 동영상 유출 사고 진범이 자신의 딸 강민주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강민주는 “오빠랑 나 둘다 가길 원하냐. 나 죽어버릴 거다. 이걸로 내 인생 망가지면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고 협박했다.

최교수는 고민에 빠졌으나 결국 강민주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했다. 최교수는 “홍여사가 정말 밀어준다고 한 것 맞냐. 이번에는 진짜 가능성 있는 거냐”고 물었다.

강민주는 “당연하지. 그러니까 엄마는 진짜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달라”고 거짓말을 했다. 최교수는 “그럼 한 번 더 믿어보겠다. 오빠 팔아서 이렇게 된 거니까 너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라. 피 눈물 나는 거 꾹 참고 눈감아 주는 거다”고 사건을 덮어두기로 했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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