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엑소 종인 “안무 버전만 4가지… 방송사별 구성도 다르다”
‘엑소더스’ 엑소 종인 “안무 버전만 4가지… 방송사별 구성도 다르다”
  • 승인 2015.03.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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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더스 엑소 종인

[SSTV 박선영 기자] ‘엑소더스(EXODUS)’로 컴백한 그룹 엑소(EXO) 카이가 신곡 ‘콜 미 베이비’ 안무를 소개했다.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컴백 기자회견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 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오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영화 ‘종천아강’ 촬영차 중국에 간 레이를 제외한 9인의 멤버가 참석했다.

‘으르렁’ ‘중독’ 등 독보적인 안무구성으로 시선을 끌었던 엑소는 이번 활동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카이는 “‘콜 미 베이비’ 가사에 맞춘 안무가 포인트다. 대형이나 배열 변화가 굉장히 많다”며 “한국, 중국버전 뮤직비디오 안무와 무대안무가 달라 안무만 4가지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 그는 “음악프로그램마다 카메라 워킹이 다르지 않느냐. 그래서 방송사 카메라 워킹에 따른 안무도 다르게 만들었다. 각각의 차이를 눈여겨 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를 비롯해 ‘트랜스포머(Transformer)’ ‘시선 둘, 시선 하나’ ‘마이 앤서(My Answer)’ ‘엑소더스(EXODUS)’ ‘엘도라도(ELDORADO)’ ‘플레이 보이(PLAY BOY)’ ‘허트(HURT)’ ‘유성우’ ‘뷰티풀(BEAUTIFUL)’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지난 28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브라스, 스트링 선율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Hook)과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엑소는 같은날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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