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증세론 두고 “국민 배신하는 행위”…여야 견제 목적 발언으로 풀이
박근혜 대통령 증세론 두고 “국민 배신하는 행위”…여야 견제 목적 발언으로 풀이
  • 승인 2015.02.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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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증세론 국민 배신

[SSTV 강기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증세론에 관한 입장에 대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과연 국민에게 부담을 더 드리기 전에 우리가 할 도리를 다 했느냐를 항상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것(증세론)을 외면한다면 국민을 배신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증세 없는 복지’와 관련한 정책기조 수정을 요구해온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등 여당 내 비주류는 물론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언하면서 “증세 없는 복지는 거짓”이라고 비판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야당 신임 지도부를 향해 증세 논쟁에서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 증세론 국민 배신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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