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복지 누리려면 납세 해야 한다는 사실 알아야”…유승민 “증세 없는 복지 허구”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복지 누리려면 납세 해야 한다는 사실 알아야”…유승민 “증세 없는 복지 허구”
  • 승인 2015.02.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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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섭단체 연설을 마친 김무성 대표(오른쪽)가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SSTV 강기산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가 ‘증세없는 복지는 없다’는 뜻에 동조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청와대를 겨눴다.

김 대표는 이날 대표연설에서 “국민 권리로서 복지라는 혜택을 누리려면 국민 의무인 납세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수 부족 상황에서 재정 건정성을 지키려면 허리띠를 졸라 매고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다”라며 “복지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전면적으로 점검한 뒤 이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없을 때 국민의 뜻을 물어보고 증세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 역시 전날 라디오에 출연해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말했다.

김무성 유승민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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