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외박·하사 아가씨’ 송영근 발언 여파 병영특위 위원 사퇴…“책임 통감 위원직 사임”
‘군 외박·하사 아가씨’ 송영근 발언 여파 병영특위 위원 사퇴…“책임 통감 위원직 사임”
  • 승인 2015.01.30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회 병영특위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

[SSTV 강기산 기자] 군 성폭행과 관련해 막말 발언을 한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이 병영특위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송영근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군 인권 개선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송 의원은 회의에서 “여단장이 외박을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하사 아가씨” 등의 표현을 써 물의를 빚었다.

이에 송영근 의원은 문자 공지를 통해 “특위 회의에서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부로 특위 위원을 사임한다”고 사임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특위에서 사임한 송영근 의원은 육군 중장 출신으로 국방부 기무사령관을 비롯해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등을 역임한 군인 출신이다.

송영근 발언 / 사진 = 뉴시스

오늘의 연예기사 모두보기

최신 스타 영상 뉴스모음

최신 스타 포토모음

   
 

[ 알립니다 ]

음악(가수/댄스/연주),미술,모델,만화가,소설가 등은 물론 남다른 기술,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소개하고 싶은 개인/중소회사 님들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필요에 따라  촬영,취재 등을 통해 더욱 완성된 컨텐츠로 네이버,다음 등 포탈 전송 및 SSTV 인터넷 신문, 유튜브,유쿠,QQ,트위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해 드리며, 진행 과정 중에 어떠한 비용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신청> 버튼을 누르면 끝.

 

[copyright SSTV all right reserved 2007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