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MB 회고록 두고 “유감스럽다”…南北 돈거래·정운찬 대망론 관련 입장 전해
청와대 MB 회고록 두고 “유감스럽다”…南北 돈거래·정운찬 대망론 관련 입장 전해
  • 승인 2015.01.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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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 청와대 MB 회고록

[SSTV 강기산 기자] 청와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지난 2009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정운찬 총리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의 고위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정 전 총리 견제를 위해 세종시 수정안 반대를 한 건 사실에 근거했다기보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런 문제가 정치공학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석되는 것이 과연 우리나라나 국민 또는 당의 단합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MB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 논의 과정에서 돈거래가 언급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남북정상회담 관련 돈거래 의혹에 대해 “놀라운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남북문제는 남북대화를 비롯한 외교 문제로 민감한 사안인데, 이렇게 세세하게 나오는 게 국익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청와대 MB 회고록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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