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초저금리 유지 |
[SSTV 강기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0’ 수준의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은 28일(현지시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기 전 인내심을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금리·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새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위원회는 통화정책 정상화(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하는 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글로벌 금융 위기와 그에 따른 경기후퇴에서 벗어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에 가깝게 운용하는 초저금리 정책을 2008년 12월부터 6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초저금리 유지 / 사진= 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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