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고대현 기자] 이름만으로 설레이는 하.지.원. '허삼관'으로 스크린 문을 다시 두드립니다!

지난 14일 하정우 감독의 '허삼관' 개봉날 하지원이 SSTV와 만났습니다. 하정우는 감독 겸 주연 '허삼관' 역을 맡았는데요. 하지원은 허삼관의 아내 '허옥란'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스크린 속 그녀는 물오른 미모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를 연발케 하기 충분했습니다. 연기는 말할것도 없는 옵션~

조금 늦은 시간. 추운날씨에도 불구, 야외 촬영을 어쩔수 없이(?) 요구했는데요. 명불허전 여전사랄까요? "아이 추워~"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연스러운 포즈가 나왔습니다. 짧은 시간 촬영에도 열심히 임하는 자세에서 프로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촬영말미, '칙칙' 거리는 천연 화장품 향수도 직접 건네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녀의 러블리한 '깨방정 매력' 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

그냥 서있어도 화보~

저 하지원이예요. 하. 지. 원!

매력 빠지기 1초면 충분!

허삼관(하정우) 아내 옥란의 단아한 미소~

영화처럼 '허옥란 길거리 런웨이 한방~!'

춥다던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듯 길거리 런웨이로 삼청동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화기애애 깨알미소를 머금고 말이죠~. 지나가는 행인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하며. 여유가 넘쳤습니다.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

화보집 하나 냅시다!

이렇게 앉아있는데 안반하겠니~?

훗~ 입술로 녹여줄까?

꺄르르 꺄르르 꺄르르 꺄르르~!

역시 절세미녀! 화보포스 작렬 "소주 한잔?"

카페에 들어서는 하지원씨를 한번 불러봤습니다.

휘리릭~ 네??! 절세미녀!

절세미녀 휘리릭~ 꺄르르 꺄르르! (100번도 더 돌려본 그녀의 매력)

어쩜 이렇게 완벽할 수가~!

'허삼관'은 196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하지원 분)와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다룬 코믹 휴먼드라마입니다.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

하정우 하지원을 비롯, 장광 이경영 정만식 조진웅 김성균 등의 엄청난 조연이 출연합니다. (하지원 정말 아름답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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