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회 문건 조사 발표

새정연, 정윤회 문건 조사 발표…“진상 규명 위해 특검 실시”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윤회 문건 조사 발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수사 가이드라인대로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진상규명은 없고 상명하복만 있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검찰의 수사결과는 정윤회씨와 청와대 실세에게 면죄부를 발부해 준 것에 불과하다”며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특검 실시를 강조했다.

정윤회 문건 조사 발표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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