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및 주요 공직자 연봉 공개…보수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박근혜 대통령 및 주요 공직자 연봉 공개…보수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승인 2014.12.30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및 주요 공직자 연봉 공개…보수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공직자들의 2015년 연봉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30일 “2015년도 공무원 보수·여비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연봉은 2억504만원인 것으로 알려졌고 정홍원 국무총리의 연봉은 1억5896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2026만원, 장관과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1689만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국가보훈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억1520만원이다. 차관과 차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1352만원이다.

한편 2015년도 공무원 보수는 사기진작과 물가·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총 보수(내년 인상되는 기본급여 외 전년과 동일한 정액급식비·직급보조비 등 포함) 대비 3.8% 인상된다. 사병의 봉급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15% 인상된다.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