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SSTV 이영실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내년 초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을 발표한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섹시 산타걸’로 화려하게 변신한 헬로비너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신곡 ‘위글위글’의 발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1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끈적끈적’으로 컴백해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간 헬로비너스는 새 싱글 ‘위글위글’로 휴식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판타지오 뮤직 측은 “헬로비너스의 신곡 발표는 ‘끈적끈적’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이미 지난달 컴백 전부터 기획된 것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위글위글’ 댄스영상 역시 이번 활동을 위한 사전 이벤트 겸 일종의 예고편이었다”며 “다행히 ‘위글위글’ 댄스영상이 총 조회수 500만 돌파라는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이번 신곡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헬로비너스가 공개한 ‘위글위글’ 티저 사진은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해 특별히 촬영된 것으로, 골드리본 장식을 배경으로 섹시한 산타걸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6인 6색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강렬한 레드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와 헬로비너스의 뛰어난 각선미가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헬로비너스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위글위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티저 영상은 헬로비너스가 데뷔 이래 최초로 19세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더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 사진 =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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