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연기자로서 힘든 점? 불륜 연기하고 사우나서 바가지로 맞은 적 있다”
채민서 “연기자로서 힘든 점? 불륜 연기하고 사우나서 바가지로 맞은 적 있다”
  • 승인 2014.12.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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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민서

[SSTV 이영실 기자] 채민서가 오랜 연예계 생활로 겪은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

배우 채민서는 최근 bnt와의 패션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데뷔 이후부터 따라다닌 루머와 스캔들 그리고 사기까지 당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삶의 여정을 털어놨다.

채민서는 노출과 베드신이 여자로서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며 또 “악플을 남기시거나 안 좋은 시선으로만 봐주셨을 때 후회가 된다”고 답했다.

이어 채민서는 오랜 연예계 생활에 후회되는 부분이 없느냐는 질문에 “생계적인 부분이나 남들 눈치 볼 때 그리고 제 자신을 스스로 탓하게 될 때 많이 후회했다. 불륜역할로 아침 드라마를 할 때는 사우나에서 바가지로 맞기도 하고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계란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셨고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채민서는 직접 댓글을 일일이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바깥 외출을 일절 삼가하고 3개월 동안 집에만 있었다며 여린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 레인보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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