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긴급 패치 업데이트… 칼리스타 ‘뽑아 찢기’ 버그 수정
롤 긴급 패치 업데이트… 칼리스타 ‘뽑아 찢기’ 버그 수정
  • 승인 2014.12.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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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점검, 롤 패치 ‘칼리스타’

[SSTV 정찬혁 인턴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긴급 패치 노트를 업데이트 했다.

롤은 지난 11일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오전 8시50분에 4.21패치를 완료됐다. 이번 롤 점검은 역전이 어려워지는 현상인 ‘스노우볼링’, 게임 초중반 골드 흐름, 정글 밸런스, 그리고 챔피언 ‘워윅’의 하향 조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워윅은 이전 4.20패치에서 승률 60%에 육박하는 정글 챔피언 중 최강자로 꼽혔다.

이에 롤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워윅의 W스킬 ‘사냥 본능’의 지속시간을 10초에서 6초로 낮췄다. 궁극기 R스킬 ‘무한의 구속’의 총 기본 마법 피해량은 250/335/420에서 150/250/350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12일 금요일 10시20분부터는 긴급 패치를 적용됐다.

뒤틀린 숲에서 포탑의 ‘이중 갑옷’ 툴팁 내용을 수정하여 주위에 적 미니언이 없을 경우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75 증가한다는 내용이 정확하게 표시됐다.

점멸에 관해서는 일부 충전형 스킬(바이의 Q스킬 – 금고 부수기)을 시전 중 점멸을 사용하면 스킬이 바로 재사용 대기시간에 들어가던 버그를 수정했다.

챔피언 칼리스타의 E스킬(뽑아 찢기)로 유닛을 처치하면 다음에 해당 스킬이 자동으로 시전되던 버그를 수정했다.

혼돈의 인형 오리아나 스킨을 사용하면 구체가 보이지 않게 되는 버그를 수정했다.

정찬혁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롤 점검, 롤 패치 / 사진 =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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