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20대 여성 살인사건 진범 찾았다
[리뷰]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20대 여성 살인사건 진범 찾았다
  • 승인 2014.1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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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프로스트

[SSTV l 권민정 인턴기자] ‘닥터 프로스트’의 송창의가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OCN ‘닥터 프로스트’에서는 ‘블랙아웃’이라는 부제로 20대 여성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프로스트(송창의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20대 여성 지민이 살해된 가운데,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진욱은 기억을 잃은 상황. 그런 진욱에게 프로스트는 “당신이 범인이든 아니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정말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이런 가운데 평범한 학생이던 지민의 옷장에서 명품가방이 발견되고, 계좌에 매달 500만원씩 입금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수사는 계좌의 주인에게로 집중됐다. 놀랍게도 계좌의 주인은 국회의원 한성. 지민과 한성은 혈연관계였고, 지민은 한성의 혼외자식이었다.

진범은 진욱이었다. 진욱은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인해 ‘소름 끼쳐’라는 한 마디를 견디지 못했다. 진욱을 향한 말이 아니었으나 그 ‘소름 끼쳐’에 반응한 진욱은 결국 지민을 살해했다.

이에 진욱이 범인임을 먼저 알고 있던 한성은 진욱을 강가로 끌고갔다. 그는 “20년 만에 찾아낸 내 딸이야. 그런 내 딸을 왜지? 왜지?”라며 진욱을 다그쳤다. 이어 진욱을 포박한 채 강물에 빠트렸으나 형사 태봉(성지루 분)이 나타나 그를 구해냈다.

SSTV 권민정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닥터 프로스트’ / 사진 = OCN ‘닥터 프로스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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