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백성들의 즐거움, 사람답게 대접 받는 것”…과거제도 개혁
‘비밀의 문’ 이제훈 “백성들의 즐거움, 사람답게 대접 받는 것”…과거제도 개혁
  • 승인 2014.11.2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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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문 이제훈

[SSTV l 전하라 인턴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과거제도 개혁을 강행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연출 김형식 l 극본 윤선주)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과거제도 개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영조의 적극적인 제재에도 불구, 과거제도 개혁에 나서 유생, 양반가 자제 뿐 아니라 평민들도 시험에 응하게 했다. 결국 많은 수의 평민들이 급제자가 됐고 장원급제자 역시 평민에서 탄생했다.

영조는 이에 분노해 이선에 폐세자가 될 것이라 협박을 가했지만 이선은 이에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평민들도 과거에 응할 수 있는 시대의 열망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이후 이선은 글공부를 하는 아들 이산을 찾았다.

아들 이산은 “백성들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선은 “백성들의 즐거움은 사람답게 대접받는 것이다. 백성들의 즐거움은 그 곳에서 나온다”는 가르침을 줬다.

밖에서 이선과 아들 이산을 지켜보던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은 이를 듣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STV 전하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비밀의 문 이제훈 / 사진 = 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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