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만과 편견’ 최진혁, “한별 사망사건 범인은 검사”
[리뷰] ‘오만과 편견’ 최진혁, “한별 사망사건 범인은 검사”
  • 승인 2014.1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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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과 편견’

[SSTV l 정찬혁 인턴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과거 한별 사망사건의 목격담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l 극본 이현주) 7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 동생 한별의 사망사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간 자신을 살인범으로 몰아붙이는 한열무에게 구동치는 “많이 무서워했었어. 한별이”라며 15년 동안 홀로 간직한 미안함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이어 동치는 “아무 흔적도 없이 진범이 사라지자 범인으로 몰릴까 두려웠다”며 “내가 본걸 아무도 안 믿어 줄까봐 목격자라고 나서지 못했다”고 속사정을 밝혔다.

동치는 “그래서 검사가 된 거다. 범인은 본 게 나밖에 없으니까. 내 기억이 증거니까”라며 열무에게 자신이 검사가 된 진짜 이유를 알렸다. 이어 동치는 “그래서 찾았느냐”는 열무의 질문에 “한별이 사건 범인은 검사야”라고 말해 사건의 전말을 궁금케 했다.

한편 18일 ‘오만과 편견’ 8회는 한국-이란전 축구 친선 평가전으로 결방될 예정이다.

SSTV 정찬혁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MBC ‘오만과 편견’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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