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17년 간 노래 선물 받아본 적 없다"
윤상 아내 심혜진 "17년 간 노래 선물 받아본 적 없다"
  • 승인 2014.11.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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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 아내 심혜진

[SSTV l 임형익 기자]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남편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게스트로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와 현재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윤상 아내 심혜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래 전부터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빠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제 친구가 정말 팬이에요'라고 말했더니 오빠가 '너는 내 팬이 아니잖아'라며 서운해했다"며 "그 이야기를 지금도 한다. 17년 동안 뒤끝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윤상 아내 심혜진은 "남편에게 프로포즈는 고사하고 노래 선물조차 받아본 적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SSTV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윤상 아내 심혜진 /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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