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주인공은 ‘제임스 딘’… 생존 유명인 1위는?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주인공은 ‘제임스 딘’… 생존 유명인 1위는?
  • 승인 2014.11.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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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제임스 딘’

[SSTV l 이영실 기자]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1위에 고(故) 제임스 딘이 꼽힌 가운데 살아 있는 유명인 사인 순위에도 관심이 쏠렸다.

최근 유명인과 관련된 수집품 사이트를 운영하는 영국 ‘폴 프레이저 컬렉티블스’가 발표한 ‘2014년판 사인 지수’에 따르면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사인이다.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은 1만 8000파운드(약 3100만 원)로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으로 꼽혔다. 이는 제임스딘이 지난 1955년 24세의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 현재 남아있는 사인이 별로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제임스 딘에 이어 2위는 홍콩 영화배우 이소룡의 사인이 1만 1000만 파운드(약 1900만 원)를 기록했다. 3위는 영국 넬슨 제독의 사인(약 18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살아 있는 유명인 중 가장 비싼 사인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트로 의장은 암살 위험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그의 사인은 3750파운드(약 650만 원)로 평가받았다. 이어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와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의 사인이 각각 한화로 약 430만 원, 약 390만 원을 기록했다.

SSTV 이영실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제임스 딘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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