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즈의성, 손가락 3개 절단 '참혹'… 봉합수술 상황은?
에버랜드 오즈의성, 손가락 3개 절단 '참혹'… 봉합수술 상황은?
  • 승인 2014.11.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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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오즈의성

[SSTV l 이형규 기자] 에버랜드 오즈의성서 5살 남자 어린이가 손가락 일부를 잃는 사고를 당했다.

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에버랜드 오즈의성 안에서 넘어진 김모 군이 놀이기구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 3분의 2가 절단됐다.

현재 김모군의 봉합수술은 검지만 성공했고 나머지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버랜드 오즈의성은 실내 장애물을 통과하는 놀이기구로 키 110cm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SSTV 이형규 기자 sstvpress@naver.com

에버랜드 오즈의성 / 사진 =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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