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딩노트 보급, ‘데스노트’ 아닌 엔딩노트는 무엇?
일본 엔딩노트 보급, ‘데스노트’ 아닌 엔딩노트는 무엇?
  • 승인 2014.11.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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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엔딩노트 보급

[SSTV l 박동엽 기자] 최근 일본에서 엔딩노트 보급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시에서는 특별한 노트가 보급되고 있다.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라 적힌 엔딩노트를 노인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일본 엔딩노트는 노인이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생전에 자신의 희노애락을 미리 작성하는 문서로 알려졌다.

노인들은 엔딩노트에 장례방법과 가족연락처, 재산 배부 등 여러 가지를 부담 없이 작성한다.

일본 엔딩노트 보급은 미야자키시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com

일본 엔딩노트 보급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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