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 슈퍼세이브로 탈락 모면… 심사평은?
슈퍼스타K6 임도혁, 슈퍼세이브로 탈락 모면… 심사평은?
  • 승인 2014.11.0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슈퍼스타K6 임도혁

[SSTV l 박선영 기자] ‘슈퍼스타K6’ 임도혁 도전자가 슈퍼세이브로 탈락을 면하자 심사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6’(이하 슈퍼스타K6)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톱6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의 TOP4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임도혁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자신만의 멜로디로 편곡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를 참 잘한다. 임도혁이 첫번째로 부르니 무대가 안정되는 것 같다. 실력은 좋은데 의도나 색깔이 안 나오는 것 같다. 굉장히 아쉽다.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있어야 우승할 수 있다. 노래는 참 잘한다”고 평가했다. 

김범수는 “디테일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다”면서도 9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윤종신은 “노래 기술이 많고 소리도 잘 올라가고 평균적으로 굉장히 잘한다”면서도 원래 멜로디를 바꾼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갈수록 안정적으로 무대 즐기는 느낌이다. 리듬과 그루브가 좋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것처럼 무대가 꽉 차 보였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합산 점수 성적은 김필(375), 임도혁(368), 곽진언(364), 버스터리드(360), 장우람(357), 송유빈(343) 순을 이뤘다. 대국민 문자 투표 결과와 합산 결과 버스터리드 임도혁이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슈퍼세이브’를 받은 임도혁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SSTV 박선영 기자 sstvpress@naver.com

슈퍼스타K6 임도혁/ 사진 = Mnet ‘슈퍼스타K 시즌6’ 캡처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