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정글의 법칙’ 다나, 알고 보니 정글 칼잡이?…킹 피쉬 손질 ‘달콤 살벌’
[미리보기] ‘정글의 법칙’ 다나, 알고 보니 정글 칼잡이?…킹 피쉬 손질 ‘달콤 살벌’
  • 승인 2014.10.31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글의 법칙’ 다나

[SSTV l 이아라 기자] 가수 다나가 ‘정글의 법칙’에서 반전매력을 과시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 31일 오후 방송서 다나가 정글 쉐프로 변신한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다나는 개그맨 김병만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잡은 1m에 달하는 대형 물고기 킹 피쉬를 손질하며 저녁식사 준비에 나선다.

압도적인 비주얼의 대형 어종인 킹 피쉬는 남자도 쉽게 손질할 수 없는 거대한 크기지만 다나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킹 피쉬를 향해 매섭게 칼을 내리 꽂았다. 꼬리와 지느러미는 물론 머리까지 말끔하게 제거한 다나의 살벌한(?) 모습에 류담마저 나무 뒤에 숨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정작 생선을 다 손질하고 난 뒤에 얇게 회 뜨는 법은 아직 배우지 못했다며 손질된 생선살을 큼직하게 ‘깍뚝 썰기’하는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다나는 ‘정글의 법칙’ 합류 전, 직접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횟집 사장님에게 생선손질법을 전수받았다면서 “배울 때는 생선에게 미안했는데, 지금은 배가 고프니까 그냥 막 하게 된다”고 거침없는 칼질의 노하우를 밝혔다고.

‘정글의 법칙’은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31일 오후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BS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