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타오 “정글인처럼 살겠다” 선언 후 방송 최초로 상의 탈의 ‘화끈’
‘정글의 법칙’ 타오 “정글인처럼 살겠다” 선언 후 방송 최초로 상의 탈의 ‘화끈’
  • 승인 2014.10.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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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타오

[SSTV l 이아라 기자] 그룹 엑소(EXO) 타오가 ‘정글의 법칙’에서 상의 탈의를 감행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 31일 오후 방송서 병만 족장과 함께 1박 2일 특훈 생존에 나서며 배우 이재윤, 가수 다나 타오는 우여곡절 끝에 자리 잡은 생존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한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타오는 비몽사몽 눈을 뜬 후 이내 카메라에 비친 지나치게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푹 내쉰다. 

하지만 잠시 뒤 타오는 넘치는 호기심과 긍정 에너지로 생존을 즐기던 모습처럼 “나 이제 여기(정글) 사람처럼 살 거야”라고 선언 후 호탕한 웃음과 함께 상의를 벗어 던진다.

평소 병만족 중 유일하게 물티슈를 활용한 꼼꼼한 세안은 물론, 미스트와 선크림까지 챙겨 바르며 관리하던 타오가 정글 생존 이틀 만에 “양치도 안 하고, 안 씻고, 양말과 신발도 이젠 필요 없다”고 자포자기한 듯 웃어 보여 지켜보던 병만족 역시 폭소를 터뜨렸다고.

우슈로 다져진 타오의 상의 탈의 모습이 담긴 ‘정글의 법칙’은 31일 오후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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