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랑' 이유리 "연민정 역 위해 굶다시피 했다" 고충 토로… 왜?
'남편 사랑' 이유리 "연민정 역 위해 굶다시피 했다" 고충 토로… 왜?
  • 승인 2014.10.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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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 장보리' 이재희 역의 오창석, 연민정 역의 이유리

[SSTV l 김나라 기자] '힐링캠프'에서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악역 연민정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식단관리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최근 출연작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을 열연하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유리는 "배가 많이 고픈데 정말 예민한 역이라 얼굴이 통통하게 나올 수가 없겠더라. 에쁜 옷을 많이 입어야 해서 굶다시피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탄수화물을 지난해 11월부터 안 먹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경규는 이유리 입에 직접 대하를 넣어주며 많이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리는 "어느 날 남편을 놀이터로 불러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남편은 장난인 줄 알고 나를 돌려보냈다. 하지만 진심으로 남편에게 계속 마음을 전했고, 1년 후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TV 김나라 기자 sstvpress@naver.com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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